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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의 두려움

어릴 적 피드백을 받을 때 잦은 부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그 결과 완벽한 결과물만을 추구하고 피드백을 기피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피드백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피드백은 무조건 정답이라는 것보단 정답을 찾기 위한 '지름길' 또는 '힌트' 정도로 생각되네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 도움없이 해결한다면 더욱 성취감이 들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입니다. IT 분야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업계들은 그런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을 것 같아요. 신속하고 효율적인 결과를 요구하기 때문에 피드백은 꼭 필요한 요소임을 느꼈습니다.